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5년 6월 21일 /PRNewswire/ --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체리(Chery)가 6월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글로벌 안전성 챌린지(Global Safety Challenge)' 2단계를 시작했다. 이 단계에서는 6가지 안전성 평가 시스템(열, 추위, 건조, 습도, 고속, 험로) 중 '극한 습기(extreme humidity)' 환경에서 테스트가 진행했다. 체리는 이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체리 슈퍼 하이브리드(Chery Super Hybrid, 이하 'CSH') 시스템에 탑재된 '가디언 배터리(Guardian Battery)'의 습기와 부식 저항성을 검증했다. 헤리 프라보워(Heri Prabowo) 교통부(Ministry of Transportation) 자동차 유형 검사 담당 과장과 공증인인 크리스티안 안데르센(Christian Andersen)씨, 80개 주요 언론사와 업계 주요 오피니언 리더들(KOLs)이 행사에 참석해 53시간 51분 동안 계속해서 바닷물에 담가놓은 배터리의 성능을 확인했다. 테스트 결과, 배터리에서는 누수, 단락, 열 폭주 현상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배터리는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했고, 전기 절연과 관련된 기술 검증을 모두 통과했다. 차량에 설치된 배터리는 첫 시도에서 성공적으로 시동이 걸렸고, 도로 주행 테스트 동안에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해 엄격한 테스트를 아무 이상 없이 끝마쳤다.

TIGGO8 CSH survives 53 hours and 51 minutes of continuous saltwater soaking
TIGGO8 CSH survives 53 hours and 51 minutes of continuous saltwater soaking

CSH의 '가디언 배터리'는 ▲IP68 등급의 방수•방진 인증 ▲2ms에 불과한 초고속 전원 차단 대응 ▲-35°C에서 60°C까지의 초광역 작동 온도 범위 ▲24시간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을 특징으로 하며, 첨단 지능형 기술 기반의 종합적인 배터리 안전성을 자랑한다. 수동 안전 측면에서 TIGGO8 CSH 차량 하부에는 인장 강도가 780 MPa인 고강도 강철 보호판이 장착되어 차량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행사에서 TIGGO8 CSH의 넓은 '5+2' 시트 배열과 V2L 생태계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버튼 한 번으로 평평하게 접을 수 있는 3열 시트, 1930L의 동급 최대 트렁크 공간, 36개의 수납공간, 강력한 3.3kW V2L 시스템이 탑재된 TIGGO8 CSH는 온가족의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보장한다.

안전성 향상에 매진해온 체리는 사용자 중심의 공학 기술을 통해 기술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구했다. 또한 볼보(Volvo)와 같은 업계 리더를 기준으로 삼아 엄격한 글로벌 안전성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체리는 글로벌 안전성 챌린지의 2단계로 인도네시아의 극한 습도 환경에서 진행한 배터리 안전성 테스트를 통해 브랜드의 안전 기술을 다시 한번 검증했다. 체리는 앞으로 멕시코 시장에서 엄격한 차체 하부 긁힘 테스트를 실시해 CSH의 안전성을 추가로 평가할 예정이다. 이는 체리가 전 세계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동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다.